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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도깨비> 벌써 후끈한게 심상치 않은 분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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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a95mh8g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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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353회
- 작성일
- 17-04-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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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2화만 했을뿐이라 뒤로 가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평균시청률도 8%정도에, 이토에 올라온 몇몇 글만 보더라도 재밌다는 분들이 많은게.. 평이 나쁘지 않네요.
김은숙 작가의 전작이었던 《태양의 후예》만 하더라도 시청률은 높았지만
대부분의 성인 남자들에겐 공감을 얻지 못하고 비아냥의 소재가 되기도 했던거 같은데 말이죠~
아무래도 작가의 관록은 무시할 수 없나 봅니다....
김은숙 작가의 주요 작품을 보더라도 《태양의 후예》빼면 대부분이 남녀 공히 즐길 수 있는 드라마였던것 같더군요..
물론 《태양의 후예》도 재밌게 본 남자들도 있겠지만요.
2003년 SBS 주말 극장 《태양의 남쪽》
2004년 SBS 주말 특별기획 《파리의 연인》 ※공동 각본
2005년 SBS 주말 특별기획 《프라하의 연인》
2006년~2007년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연인》
2008년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온에어》
2009년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시티홀》
2010년~2011년 SBS 주말 특별기획《시크릿 가든》
2012년 SBS 주말 특별기획《신사의 품격》
2013년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상속자들》
2016년 KBS2 수목 드라마《태양의 후예》 ※공동 각본 (2015년 사전 제작)
2016년 tvN 금토 드라마 《도깨비》
아무튼 요즘 딱히 본방사수까지 하며 챙겨보는 한드는 없었는데.... 앞으로 금토가 기다려지겠네요..
뭐 금토야 늘 기다려졌지만...ㅎㅎ^^
<도깨비> 벌써 후끈한게 심상치 않은 분위기네요~ 한문화의 굴레에서 앓고 있던 이 땅의 씨알들을 사랑하여 ‘한글(훈민정음)’을 새로 지어 널리 폄으로써 겨레문화를 꽃피우게 하신 세종 임금과,
타인으로부터 부당한 비평을 받는 것은 능히 있을 수 있지만, 그저 지나쳐버리면 마음이 평온해진다는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는 뜻이다. <도깨비> 벌써 후끈한게 심상치 않은 분위기네요~ 적이 당신을 겁주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관찰하면 적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