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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MB정부 4년간 세금 69.9%↑… 직장인들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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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6-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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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김모(35·여)씨는 급여명세서만 보면 한숨이 나온다. 회사 월급은 거북이 걸음이지만 세금과 건강보험 부담은 토끼처럼 뜀박질한다.
고공 비행하는 체감물가까지 감안하면 실질임금은 뒷걸음질한다. 김씨는 "정부가 '유리지갑' 신세인 직장인들에게 너무 많은 세금을 떼간다"고 푸념했다. 김씨와 같은 중산층의 삶은 갈수록 팍팍해진다. 현 정부 들어 여러 차례 감세대책을 내놨지만 가계의 세 부담은 빠르게 느는 추세다.
미래 전망도 우울하다. 정치권이 올해 총·대선을 겨냥해 쏟아낸 복지 포퓰리즘 실행에만 천문학적인 세금이 들어간다.
세금 폭탄이 현실화된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