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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포옹하면 콜라 주는 자판기 등장, "Hug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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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95회
- 작성일
- 12-04-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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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을 해주면 공짜로 콜라를 주는 자판기가 싱가포르에 등장해 화제다.
12일(현지시각) 호주 데일리텔레그래프는 한 탄산음료 회사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에 설치한 이색 자판기에 대해 보도했다. 상품 로고 대신 'Hug me'라는 문구가 적힌 이 자판기는 돈 대신 자판기를 안아주기만 하면 콜라가 나오게 돼있다. 자판기의 이름은 '행복자판기'다.
자판기를 설치한 탄산음료회사는 지난 2010년 광고비로 29억달러(약 3조3천45억원)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미국 대학에 콜라와 꽃, 풍선 등이 나오는 자판기를 설치하기도 했으며,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에 주차된 트럭에서 해변 장난감과 의자, 서프보드, 선글라스, 티셔츠, 공 등을 나눠주기도 했다. 또한 음료 1개 가격에 2개를 주는 '우정자판기'를 설치하기도 했다.
해당 회사의 레오나르도 오그래디 아시안 마케팅 국장은 "동시에 4~5명이 자판기를 안기도 했다"며 반응이 상당했음을 전했다.
이 탄산음료회사는 지난 2009년 이후 이러한 '행복자판기'를 전 세계에 설치하는 이색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12일(현지시각) 호주 데일리텔레그래프는 한 탄산음료 회사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에 설치한 이색 자판기에 대해 보도했다. 상품 로고 대신 'Hug me'라는 문구가 적힌 이 자판기는 돈 대신 자판기를 안아주기만 하면 콜라가 나오게 돼있다. 자판기의 이름은 '행복자판기'다.
자판기를 설치한 탄산음료회사는 지난 2010년 광고비로 29억달러(약 3조3천45억원)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미국 대학에 콜라와 꽃, 풍선 등이 나오는 자판기를 설치하기도 했으며,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에 주차된 트럭에서 해변 장난감과 의자, 서프보드, 선글라스, 티셔츠, 공 등을 나눠주기도 했다. 또한 음료 1개 가격에 2개를 주는 '우정자판기'를 설치하기도 했다.
해당 회사의 레오나르도 오그래디 아시안 마케팅 국장은 "동시에 4~5명이 자판기를 안기도 했다"며 반응이 상당했음을 전했다.
이 탄산음료회사는 지난 2009년 이후 이러한 '행복자판기'를 전 세계에 설치하는 이색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