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한층 쌓아가는 공모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개요

 1억원고료 국제문학상 수상작품

총 상금 9000만원의 비밀찾기 프로젝트

물신화 시대의 천재들에게 던지는 서제스쳔

바야흐로 소설의 죽음이 회자되고, 인문학이 위기에 빠져든 시대입니다. 누군가는 쓰고, 누군가는 만들고, 또 누군가는 그걸 보관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읽거나, 가지고만 있기도 합니다. 저희 글여울은 마음에 남는 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는 그걸 압니다. 책은 계속 쓰여야 하고, 또 보관되어야 하고, 기억되어야 하고, 살아남아야만 한다는 것을. 

본 비밀풀기 프로젝트는 독서 시장에서 멀어지는 독자들을 붙잡기 위해 기획되고 추진되는 새로운 텍스트이자 창의적 콘텐츠입니다. 도서출판 글여울은 고답스런 출판문화와 편중된 독서 시장의 정치된 패러다임의 외투를 과감히 벗기고자 합니다. 독자님들께서 본 비밀풀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기발하고 유쾌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독서를 경험하시길 기대합니다.

주제

총 상금 9000만 원의 비밀찾기 프로젝트

기간 및 일정

응모 : 2023년 1월 25일 자정까지

심사 : 2023년 1월 25일 익월 5일

발표 : 2023년 2월 5일 글여울 홈페이지

참가대상

대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취준생, 예술인 (성별 및 연령 제한 없음)

시상내역

1단계 표지 비밀 80개 - 2000만원

2단계 본문 비밀 80개 - 3000만원

3단계 본문 비밀 60개 4000만원

* 각 단계의 비밀의 상금은 제일 먼저 푼 1인에게만 지급합니다.

* 본 프로젝트는 모든 비밀이 풀릴 때까지 시행됩니다.

심사기준

1) 비밀은 현재 봉인된 상태로 금고에 보관 중입니다.

2) 이 밀봉된 비밀의 개봉은 각 단계의 비밀이 풀렸을 때 이루어집니다.

3) 비밀의 심사는 봉인된 비밀의 사본으로 실시하게 됩니다.

참가방법

1) 장편소설 「문명, 그 화려한 역설(저자, 최인)」을 읽고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을 찾습니다.

2) 도서출판 글여울 공식 홈페이지에 비밀의 해답을 올립니다.

3) 비밀을 풀 수 있는 자격의 시효는 책을 구입할 날로부터 5년입니다.

4) 작가의 사인, 날인, 낙관이 모두 되어 있는 책의 시효는 10년입니다. 

5) 위 중 하나만 되어 있는 책의 시효는 7년입니다. 

작품규격

1) 1단계 표지 비밀 80개

2) 2단계 본문 비밀 80개

3) 3단계 본문 비밀 60개

4),, 등의 일련번호를 붙여 답안 작성

5) 답은 10자~ 100자 이내

 - 예외적으로 긴 문장을 요하는 경우 초과 가능

 - 답의 순서는 책 앞쪽에서 뒤쪽으로 기재

 - 표지의 비밀은 순서 상관없음

문의처

도서출판 글여울 홈페이지 www.glyeoul.com / www.glyeoul.com 

비밀찾기 프로젝트 담당자 oxsh_ash@naver.com / 010-8997-0829 / 032-866-8077

기타사항

┃참고 및 유의사항

1) 도서출판 글여울 비밀찾기 게시판에 답을 올릴 때는 실명으로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개인 정보와 해답 유출 방지를 위해 비밀글로 작성 부탁드립니다.

3) 비밀을 푼 답은 한 달에 1번 올릴 수 있습니다.

4) 글여울 홈페이지가 다운될 경우 담당자 이메일로 답을 보내시면 됩니다.

5) 비밀 풀기 규칙 등 자세한 내용은 글여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자 및 작품소개

1) 저자

1982년 1996년간 인천경찰청 근무. 파출소장, 형사반장 역임. 

199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단편 「비어있는 방」으로 등단

2002년 1억원고료 국제문학상 수상 「문명, 그 화려한 역설」

2008년 2019년간 <최인 소설교실> 운영

2020년 <도서출판 글여울> 설립

2021년 「문명, 그 화려한 역설」, 「도피와 회귀」 출간

2022년 「돌고래의 신화」 단편집 출간

2023년 「악마는 이렇게 말했다」 출간

2) 작품

「문명, 그 화려한 역설」은 1억원고료 국제문학상을 수상한 2500매 분량의 장편소설이다. 파격적인 성적표현으로 인해 23년간 출판이 거절되었다. 그동안 700회 이상의 탈고를 거듭해 2021년 3월 도서출판 글여울에서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