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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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GO와 함께하는 Endosse 프로젝트

조회수 : 2788

분야 디자인
주최사 ergo
공모기간 2016-03-16 ~ 2016-03-30(D-0)
총 상금 30만원+@
상세내용

누군가가 '책임'지지 않은 아이들을 책임지기 위한 프로젝트, ENDOSSE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 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동반자로써 반려동물을 택하고 있고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문화와 컨텐츠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집에서 보호자들과 행복하게 지내는 동물들이 있는 반면 길거리를 방황하며 하루하루를 견디고, 버텨야 하는 동물도 있습니다. 사고와 학대에 노출된 채 거리를 떠도는 유기동물들은 연 평균 10만 마리에 달합니다.

“유기동물(遺棄動物)은 주인의 실수, 혹은 의도적인 목적으로 인하여 버려진 동물, 혹은 반려동물” 을 뜻합니다. 이들이 유기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공통점은 반려인들의 “책임” 의 부재에 있습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버려진 반려동물은 37만2767마리나 된다. 개가 24만8263마리 (66%), 고양이가 11만9701마리(32%)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0년 6만7395마리, 2011년 6만3286마리, 2012년 7만8580마리, 2013년 8만 3223마리, 2014년 8만283마리 의 반려동물이 유기됐다고 한다. 하지만 이 통계는 정확하지 않다. 동물보호소에 입소한 유기동물이 동물보호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사례가 많은 데다 아직 구조되지 못하고 길 거리를 떠도는 동물은 그 수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런 유기동물들의 삶은 고단합니다. 길거리를 떠돌다 사고를 당해 장애를 얻기도 하고 병에 걸려 죽기도 합니다. 목숨을 부지하려면 먹이와 쉴 곳을 찾아 이곳저곳을 전전해야만 합니다.
간혹 누군가에게 구조돼 지자체가 운영하는 보호소에 가더라도 행복이 보장되는 건 아닙니다.

?동물보호법?에 따른 유기동물 보호기간은 10일(7일 이상 공고 포함). 이 기간 안에 주인을 찾지 못하면 동물의 소유권은 자치구로 귀속되고, 10일이 지난 후 새 주인을 찾지 못한 동물들은 대부분 안락사 처리되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서울에서만 주인이나 입양인이 나타나지 않아 인도적 처리된 동물은 2,810마리(31.5%)였습니다.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반려동물을 위해 쓰여집니다.

베이스볼캡을 제작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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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치제작디자인을 공모합니다.